[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대표이사 강진모)의 자회사인 굿센이 지에스비텍을 흡수 합병한다.10일 아이티센 관계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기업인 굿센이 공공부문 IT서비스를 수행해 온 지에스비텍을 합병함에 따라 일반 기업시장뿐 아니라 공공시장에도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공급할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합병은 굿센의 자체 솔루션 공급시장 확대는 물론 IT서비스 산업 벨류체인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 및 품질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통합IT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티센의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굿센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아이티센 그룹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경영효율성과 이익률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코넥스시장 상장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굿센과 지에스비텍의 합병 비율은 1 대 11.41574이다.합병기일은 4월 11일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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