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이 10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제33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각료급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FAO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지역내 의결기구로 46개 회원국 농업각료와 국제기구·비정부관계관 등이 참석해 지역내 식량농업상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여 차관은 각료급 회의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회원국과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아울러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회원국 장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간 농업협력 강화와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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