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배우 김부선이 자신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자 관리 직원들이 갑자기 사직했다고 밝혔다. 9일 김부선은 서울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민대표 임기가 시작된 1일 이후 전·현직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이 인수인계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경리와 관리소장이 예고 없이 사직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리는 5년, 관리소장은 1년 동안 근무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아파트 CC(폐쇄회로)TV에서 전·현직 임원과 관리소장이 모여 회의하는 것과 (누군가) 서류를 옮겨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도 주장했다.앞서 김부선은 단독 후보로 나서 찬성 88·반대 60·무효 2표로 주민 대표에 당선됐다.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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