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 문화체육관광부 및 도교육청 공모사업 선정 ‘영예’

곡성교육문화회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및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오복래)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6년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하는 '2016년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곡성교육문화회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책 읽어주는 아빠, 책 권하는 엄마’및 ‘능력자 엄마는 IT 전문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찾아가 도서관 체험, 책 읽어주고 선물하기,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관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및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 완화 및 차별 없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며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 및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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