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사진=바둑TV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이 생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해설을 맡은 김효정 9단이 덩달아 화제다.9일 다수의 매체들이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을 생중계하고 있다. 이날 김효정 9단은 바둑TV의 객원 해설자로 나섰다.1996년에 프로에 입단한 김효정 9단은 현직 프로기사다. 지난 1월에는 여자 바둑팀인 부안 곰소소금의 감독으로 부임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또 빼어난 미모 덕분에 바둑계에선 '얼짱 기사'로 유명하다. 이에 2010년 5살 연상의 경찰 공무원과 결혼 소식을 알릴 때 많은 남성 바둑팬들이 아쉬워했다.한편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9일부터 15일까지 5번의 대국을 갖는다. 네이버, 유튜브, 바둑TV, 에브리온TV, 아프리카TV, K 바둑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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