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봄 축제장 등 관광객에게 깨끗한 전남 보여준다

"3월 한 달 도심·공원·기차역·터미널 등 일제 대청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봄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전남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기 위해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전 시군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새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도심공터, 공원, 관광지, 도로변, 하천, 해안가 등에 불법 투기 및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주요 관광지, 축제 행사장 및 진입도로 주변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관광객들의 첫 관문인 기차역,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시설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다중 이용시설 주변지역 대청소도 추진한다.천제영 전라남도 환격국장은 “겨울철 눈에 덮여 보이지 않았던 이면도로, 골목길, 공단 등 청소 사각지대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라며 “공원처럼 아름답고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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