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예비후보 “박지원 의원 국민의당 입당 환영”

[국민의당 김유정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

“국민의당과 호남정치 발전 위해 더 큰 역할 해주실 것 기대”[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김유정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는 3일 “박지원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을 환영한다”며, “국민의당의 확장과 호남정치의 복원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야권의 재편을 위해 박지원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여러 차례 간곡히 요청했다”며,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당에 합류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1991년 민주당 시절부터 박지원 의원과 함께 정당 활동을 해 왔으며, 박지원 의원이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 함께 근무한 바 있다. 박지원 대표와 김 예비후보는 지난 18대 국회에서도 원내대표와 원내부대표로 함께 의정활동을 했다. 이 같은 인연으로 2015년 2월 박지원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로 출마했을 때 대변인을 역임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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