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김빈(본명 김현빈) 빈컴퍼니 대표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청년의 한, 흥 나는 정치로 풀겠다"면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청년의 문제는 단지 이 계층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아버지 세대의 퇴직, 주거, 여성의 자녀보육 등 모든 문제의 종착지"라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의 지금 문제는 빈부차를 더 극심하게 하는 현 정부의 제도들"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 많은 청년이 생계가 아닌 꿈을 찾고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발짓할 수 있도록 흥이 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빈은 산업 디자이너로 빈컴퍼니 대표이며 올 2월부터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3031338474357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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