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서정성 국민의당 광주 남구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철수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서정성 국민의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을 관람했다.‘귀향’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봉사활동에서 만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서 예비후보는 “한일 양국 외교장관의 위안부 문제 합의는 당사자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배제된 채 이루어져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박근혜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서정성 예비후보는 “제대로 청산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강조하며 “위안부 문제, 애달픈 역사와 피해자들의 상처를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의무다”라고 덧붙였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