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의원 필리버스터 시작 '테러를 빙자해 무제한 도감청 위험이…'

배재정.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의원이 김용익 의원에 이어 14번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주자로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배재정 의원은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배재정 의원은 이날 "테러를 빙자해 국정원이 무제한 도감청을 할 수 있다. 또 국민 기본권 침해 방지 대책이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안에는 거의 없다. 고작 인권보호관 1명을 두는 것이 전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정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문재인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에 출마할 예정이다.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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