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다리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군서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월곡리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283호) 당산제를 시작으로 서호정마을 당산제, 동구림리 당산제, 남송정마을 당산제, 오산마을 당산제, 동변마을 당산제, 모정마을 대보름 맞이 행사 등 곳곳에서 전통행사가 펼쳐졌다. 마을주민들은 당산나무 주변에 금줄을 치고 황토흙을 뿌려 부정을 막고 온 마을 주민들이 정성스레 제사를 지낸 뒤 풍물놀이, 줄다리기, 소망 달집태우기 등을 함께하며 주민화합을 다지고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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