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예술의전당이 내년에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참가작을 모집한다.2010년 시작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국내 오페라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오페라를 향유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누적관객 16만2000명을 기록하며 국내 오페라 시장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이 행사는 제작기간이 긴 오페라의 특성을 고려해 개막 1년 전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 내년에는 오페라극장 세 작품, 자유소극장 두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국공립단체 및 민간단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선정 단체에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대관, 제작지원금 일부 지원, 연습실 사용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예술의전당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및 광고도 이루어진다. 참가할 단체는 내달 11일까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 www.koreaoperafestival.com)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580-1895~6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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