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이원건강센터 운영 시간 연장

27일부터 매월 2·4째주 토요일(오전 9~오후 1시) 확대 운영...3월부터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아이 양육하기 좋은 양천구’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 최초 아동건강관리사업 컨트롤 타워로 지난해 7월 개소한 ‘아이원건강센터’를 27일부터 매월 2· 4째 토요일 오전 9~오후 1시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양천구 ‘아이원건강센터’는 0세부터 12세의 아동 건강검진과 건강관리를 위해 성장단계별 꼭 필요한 건강체크를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확대 운영 결정으로 그동안 평일에만 이용이 가능해서 불편했던 점을 해소,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이원건강센터’는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로 서울아기첫걸음 사업, 영유아건강검진,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선별검사, 아토피 질환 종합관리, 가정폭력 피해 아동 심리상담, 아동종합 건강스크리닝(신체계측, 체지방측정, 시력검사)까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전예방과 사후관리를 담당한다.특히 곧 새학기를 앞두고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챙겨야 한다.

아이원건강센터

‘아이원건강센터’에서는 새학기를 앞둔 아이들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을 확인해주고, 눈 건강, 구강건강, 아동성장발달을 확인할 수 있는 체지방 검사, ADHD검사 등 필수 건강을 체크한다. 아이들의 운동과 영양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구는 아이의 건강 뿐 아니라 잠시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간제 보육서비스’도 3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현재 양천구에는 일시보육이 필요한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총4개소, 구립 목3동어린이집, 구립 둥지어린이집, 구립 갈산어린이집과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2014년부터 운영해오던 시간제보육서비스는 학부모의 호응으로 3월부터 2개소, 구립 한아름어린이집과 구립 한누리어린이집에서 확대 운영된다. 단시간 긴급하게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보호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양육수당을 받는 아동들이 일시보육이 필요한 시간에 양천구에서 지정한 시간제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맞춤보육서비스다. 부모들이 급하게 볼일이 있거나 아이를 급히 맡길 곳이 없을 때 시간 당 1000원에서 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이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다.시간제보육 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 또는 전화(02-2646-7790)로 이용 전일 사전예약하면 된다. 보육료는 이용 시 결제하고, 보육료 지원을 위해서는 아이사랑카드를 이용 전에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시점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아이원건강센터’에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보육서비스를 제공,아이 양육하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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