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 평택문화원장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평택문화원은 지난 12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16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은호 현 평택문화원장을 제13대 평택문화원장으로 추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원장은 단독 입후보해 평택문화원 임원선거관리규정에 의해 추대형식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김은호 원장은 12대에 이어 13대 원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김 원장은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문화원 단독원사 건립, 평택의 역사적 인물 재조명의 기회 마련, 민속문화 발굴 등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문화를 통해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원장은 2004년 평택문화원 이사를 시작으로 7년 간 평택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했다. 또 웃다리문화촌 TF팀장으로 활동하며 웃다리문화촌을 현재 평택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체험학습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평택 한광고등학교와 한양대를 졸업한 김 원장은 신영냉기 대표이사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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