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는 12일 오전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실에서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초빙해 ‘제6차 의원 정책네트워크’를 열었다.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 의장 ‘의원 역할과 광산구 발전 방향’강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가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의제개발, 주요정책에 대한 연구 및 자문 등을 위한 ‘의원 정책네트워크’를 개최했다.광산구의회는 12일 오전 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초빙해 제6차 의원 정책네트워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강 전 의장의 ‘의원의 역할 및 광산구 발전 방향’이란 주제 강의로 시작돼, 광산구 발전방향에 대해 참석 의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능력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 발굴과 벤치마킹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광산구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통해 의정활동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견해를 나눴다.이영순 의장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의원 서로 간의 지식과 정보 공유를 통해 기존의 아이디어를 개선 발전시키는 것이 대부분이다”며 “의원 정책네크워크와 벤치마킹 등을 통한 의정활동 아이디어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14년 8월 구성돼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 정책을 제시하고 의제개발을 통한 의정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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