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설 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영암군 덕진면사무소(면장 조방현)는 지난 4일 3개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공무원 등 50여명이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br />

" 민·관이 손잡고 아름다운 고향 가꾸기 나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덕진면사무소(면장 조방현)는 지난 4일 3개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공무원 등 50여명이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각 단체별로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 등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 등 2톤을 수거했다. 특히, 귀성객들의 이용도가 잦은 주요 도로변과,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작업이 진행됐고, 이면도로 위의 현수막과 이물질도 깔끔히 정비했다. 아울러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예방 홍보 및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하지 않기 홍보, 내 집(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 등 성숙한 군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조방현 덕진면장은 “설맞이 지역 환경정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시고 기분 좋은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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