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 99만명…100만돌파 초읽기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경제활성화 입법촉구 서명운동 참여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5일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온라인 서명자 수가 31만여명, 오프라인 서명자 수가 68만여명 등 99만여명으로 집계됐다.현재 서명운동에 참여한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는 147곳이다.기업도 삼성, 현대차, SK, 두산, 포스코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고려아연, NXP반도체, 범주해운, JS코퍼레이션 등 중소ㆍ중견기업으로 확산 중이다.서명운동은 설 연휴 기간 귀성ㆍ귀경길을 중심으로 이어진다.용인상의는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산상의는 KTX부산역과 지하철 서면역, 대구상의는 KTX동대구역, 포항상의는 KTX포항역, 구미상의와 상주상의는 각각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상주 5일장에 서명대를 설치했다.서명운동에 참여한 기업인과 시민은 "원샷법 통과가 다행스럽다. 원샷법 처리까지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국회도 기업도 나라경제도 이젠 정말 시간이 없으니다른 경제법안들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고 서명운동본부가 전했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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