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설 연휴 중 산림도로 ‘한시적 개방’

산림청은 설 연휴 기간 중 임도를 개방, 성묘객들의 이동상 편의를 도모한다. 산림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설 연휴기간 성묘객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산림 내 임도(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임도 개방기간은 6일부터 12일까지로 정하되 산림청은 지역별 실정에 따라 지자체별로 임 해당 기간을 탄력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단 눈이 쌓여 있거나 얼어붙은 길 등 차량 통행이 어려운 구간과 산림보호구간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은 “개방임도 중에는 그늘이 있어 길이 미끄러운 탓에 차량 통행이 다소 어려운 구간도 있을 수 있다”며 “성묘객들은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고 만일의 발생할지 모를 산불에 대비, 성묘를 위해 준비한 제수용품 포장상자와 비닐 등을 소각하지 않길 부탁한다”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