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2016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지정 및 지원계획’을 21일 공고했다.특성화대학원은 탄소흡수원의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정된다. 또 지정된 대학(원)은 향후 5년간 최대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산림청은 올해 1개 대학원을 지정, 연구과제를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지원 학교를 늘려갈 방침이다.신청자격은 산림청장이 고시하는 탄소흡수원 교육·연구시설 및 장비를 확보하고 관련 교과목을 개설, 인력을 보유한 대학(원)이다.신청서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소재 한국임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으로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하겠다”며 “관심 있는 대학(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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