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5년 시무식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어 2016년1월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는 시무식은 원숭이띠 주민과 직원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영상메시지로 시작한다. 직원들이 새로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예년에 비해 참석인원도 줄였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5층 기획상황실에서 국장이상 간부 및 부서장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간단한 다과를 즐기는 신년하례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신년인사회는 1월7일 오전 10시부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9일 “메르스 사태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던 만큼 행사 규모를 줄이고 조용히 치르기로 했다”면서 “동대문구의 모두가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다가오는 새해를 잘 맞이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