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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러브콜을 거절한 유재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재석과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 대상을 공동수상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김병만의 러브콜을 거절한 모습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병만은 유재석에게 "정글에 한번 와주셨으면 좋겠다.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다" 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를 리포터에게 전해들은 유재석은 "미안해, 못가겠어"라며 "정글에는 한 20일 가야 한다고 하더라. 그러려면 생업을 포기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0일 '2015 SBS 연예대상'에서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진행을 맡은 유재석과 '정글의 법칙', '주먹 쥐고 소림사'에서 활약한 김병만이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