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맛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2200만원 상금 전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설빙은 29일 설빙 건대2호점에서 '맛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상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공모전에는 1100여건이 넘는 작품이 응모해 이중 30개 작품이 선정됐다.메뉴개발부문 대상에는 '검정고무신'팀의 '너와 나의 긴 밤 속으로'가 수상했다. 제철 신선재료를 활용한 빙수와 디저트메뉴를 제안해 바로 출시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케팅부문 대상에는 '티소믈리에'팀이 받았다. 이들은 코리안드링크류 강화를 통한 차 문화 브랜딩 안을 제안해 설빙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부합하는 우수한 제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각 5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각 30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됐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현범 설빙 부사장은 "1000건이 넘는 응모작에서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향한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듬어지지 않은 숨은 보석과도 같은 아이디어가 설빙을 만나 밝은 빛을 낼 수 있도록 이 같은 기회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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