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니클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간 연탄 12만 장을 전달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단' 활동을 개최한다. 이에 동참할 고객 참가자 총 300명을 모집한다. 유니클로는 지난해부터 고객과 함께 일 년에 두 차례씩 여름에는 에어리즘, 겨울에는 히트텍과 연탄을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1월 활동보다 2배 확대된 규모로 서울을 비롯한 10개 지역에서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참가 희망자는 활동 지역과 일정에 따라 1차, 2차 모집을 구분하여 선택할 수 있다. 1차는 내년 1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대전, 의정부, 수원, 부천 및 부산에서 진행된다. 2차 모집은 대구, 광주, 춘천과 전주 지역을 대상으로 2월 중 실시되며, 세부 일정은 1월 중순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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