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독제, 알고보니 가까운 곳에 있었네

해조류.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나날이 지속되며 이른바 '미세먼지 해독제'라 불리는 음식들이 화제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미세먼지 해독에 도움이 되는 네 가지 식품을 살펴봤다.첫 번째는 해조류다. 다시마와 미역, 파래, 톳, 매생이 등의 해조류는 체내에 쌓인 나쁜 물질을 흡착시켜 배출한다. 특히 이들에는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해 몸속에 쌓일 수 있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두 번째 음식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채소인 미나리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 준다.또한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배는 가래나 기침을 줄여 주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미세먼지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한편 성탄절인 25일에는 한반도 전역에 북쪽으로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 대기에 정체돼 있던 미세먼지가 날아가 쾌청한 날씨일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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