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가 지난 21일 용인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기부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임직원들의 연말 소외이웃 '온정'이 뜨겁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지난 21일 용인 수지성심원(아동복지시설)과 참사랑마을(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기부금으로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중기센터 임직원들도 연말까지 수원 '꿈을키우는집'(아동복지시설)과 '동광원'(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한다. 또 한국기독교 북한이탈주민사랑협의회를 찾아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올 연말까지 사회복지시설 8곳에 총 55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중기센터는 아동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보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 등을 통해 추천받은 학생 11명에 대한 후원도 매월 진행해왔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10년 이상 후원을 이어오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경기중기센터가 장기후원증서를 받았다"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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