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태극기선양사업 공로로 대통령 표창

구리시는 22일 태극기 선양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태극기 선양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구리시는 22일 행정자치부 주최로 열린 '2015년 국가상징 선양 및 정부행사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정부태극기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리시는 2007년부터 국가 상징인 태극기를 나라사랑 선양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2010년에는 구리시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태극기의 도시'로 선포했다. 구리시는 특히 올해 관내 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시민 태극기 달기 실천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김승환 시 행정지원 국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태극기 시책들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태극기 선양운동을 통해 구리시가 태극기 도시로 전국에 알려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올해 ▲태극기 선양운동 모범사례 우수자치단체(6월 행자부)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에서 나라사랑 자치단체부문 기록대상을 수상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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