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 군정발전을 위한 이장단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이장단협의회(회장 장태응)는 지난 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동평 영암군수, 이하남 영암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읍·면 이장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 자랑스러운 이장상 6명, 장기재직자 공로패 11명, 표창패 5명 등 22명의 이장들에 대한 군수·군의장 상패 수여를 통해 그 동안 이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이장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이어서 오후에는 민속경기와 노래자랑 등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태응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도모함은 물론, 서로 믿음을 가지고 더욱 단합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장직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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