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호주서 사업 가속도…매장 50개 목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네네치킨이 서호주 지역에 진출,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올 6월 초 호주에 첫 진출한지 반년만에 서부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네네치킨은 호주 내 5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호주 현지에서 차별화된 맛을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21일 네네치킨은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인 퍼스에 위치한 이스트 빅토리아 파크에 2층 규모의 신규 매장을 출점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점은 지난 6월 호주 멜버른 내 쇼핑센터 내 1호점에 이어, 하이포인트 쇼핑센터와 박스힐 지역 내 위치한 박스힐 센트럴 쇼핑센터에 각각 2,3호점을 출점한 이후 4번째 출점이다. 네네치킨 4호점인 빅토리아 파크점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로, 인근에 대규모 쇼핑센터인 '더파트센터'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있다.네네치킨은 이번 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호주에서 50개 매장을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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