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병뚜껑 22만개를 쌀로 교환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나눔과 베풂의 쌀 전달식<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8일 오전 사근동주민센터 앞에서 병뚜껑 22만개를 쌀로 교환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나눔과 베풂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4월22일 성동구청, 하이트진로, 한양상인연합회 등 3자가 모여 ‘나눔과 베풂의 쌀 프로젝트’협약을 체결한 이래 한양대 상권 주변 일대 72개 업소가 하이트진로제품 병뚜껑을 모으면 하이트진로 측에서 병뚜껑 500개 당 쌀 10kg 1포씩 교환해 사근동 저소득층을 돕고 있다. 18일 전달식에서는 72개소 상인들과 주민이 모은 병뚜껑 22만개를 모으는 퍼포먼스와 함께 병뚜껑을 쌀10kg 100포, 방한용품 세트(라면, 핫팩, 핸드크림 등) 100박스와 맞교환해 지역내 저소득 틈새계층 100가구에게 즉석에서 전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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