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지난 16일 '2015곡성교육 성과 보고 및 발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br />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곡성교육의 희망을 만들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지난 16일 '2015곡성교육 성과 보고 및 발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곡성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및 지역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곡성교육 발전계획을 설명했다.2015 곡성교육 성과 보고는 주요시책과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공유했으며, 학교별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전시해 학부모 및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곡성교육 발전계획은 ‘한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온 군민이 나서는 행복교육 프로젝트’로 곡성에서 농촌교육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수립됐다. ‘선생님의 열정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생을 기른다’는 비전으로 ‘소통과 합리적 행정을 바탕으로 교원의 자발성, 학부모 참여, 지역사회의 지원을 이끌어내 농촌교육의 성공모델을 만든다’는 미션을 설정했다.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의 인성, 지혜, 재능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박찬주 교육장은 “교육의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교원의 자발성, 학부모 참여, 지역사회의 지원이 핵심동력이 된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핵심동력을 전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으로 곡성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곡성교육을 실현하겠으며, 오늘이 그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