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돌아온 ‘스타워즈’ 개봉 D-day, 관전 포인트는?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스타워즈’의 7번째 시리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10년 만에 돌아왔다. ‘스타워즈’는 예매 관객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관전 포인트 TOP3를 공개했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는 예매 관객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까지, 극장 3사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 압도적 스케일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진보된 기술력으로 다시 태어난 ‘스타워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이다. 10년만의 귀환을 알리며 다시 돌아온 ‘스타워즈’는 광활한 세트장과 고퀄리티 CG효과로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줄 예정이다.특히 CG에 의존했던 프리퀄 3부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실제 촬영으로 진행해 리얼리티까지 더해져 더욱 완벽해진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2. 시리즈의 전설과 새로운 주역들의 만남이번 ‘스타워즈’는 캐스팅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로 다시 돌아온 한 솔로(해리슨 포드 분)와 레아 공주(캐리 피셔 분) 등 기존 캐릭터를 비롯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차세대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며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의 서막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것이다. 먼저 레아 공주에 이어 새롭게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은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와 스톰트루퍼를 거부한 채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핀 역의 존 보예가는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2015 기대되는 배우로도 뽑히며 최고의 기대주로 거듭나고 있는 차세대 스타다. 여기에 다스베이더를 이을 악역 캐릭터 카일로 렌을 맡은 아담 드라이버까지, 이처럼 더욱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캐릭터들은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3. 실제 제작된 드로이드 등장개봉 전부터 이번 시리즈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드로이드 BB-8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축구공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된 ‘BB-8’은 원형의 몸체를 굴리면서 이동하는 모습으로 기존의 드로이드와 차원이 다른 모습이다. 특히 ‘BB-8’은 CG가 아닌 실제 움직이는 로봇으로 제작되어 보다 현실성을 살려냈다. 실제 만들어진 ‘BB-8’을 배우들 또한 실제 인격체처럼 대했으며, 영화 내에서도 사실적이게 표현되어 배우들의 연기 몰입도를 더했다. 기존 드로이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에 실제 캐릭터 못지않은 현실성이 더해진 ‘BB-8’은 ‘R2D2’를 잇는 상징적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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