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HF) U-20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2차전에서 리투아니아에 패했다. 15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일렉트레나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연장 피리어드에 이어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헝가리에 이어 리투아니아에게도 패한 한국은 승점 1을 획득해 참가 여섯 개국 중에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헝가리가 네덜란드와 난타전 끝에 7-5로 역전승을 거뒀고 에스토니아는 크로아티아를 6-3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디비전1 그룹B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2 그룹B로 강등된다. 한국은 16일 오후 11시 30분 네덜란드와 3차전을 한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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