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세 인생'을 부른 가수 이애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노래 가사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양하게 응용되며 큰 인기를 끈데 이어, 최근에는 모바일 메신저의 이모티콘으로도 출시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1990년 KBS '서울 뚝배기' OST를 부르며 데뷔한 이애란은 지난 2013년 '백세 인생'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이애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세 인생'이 2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가사 중에 '~라고 전해라'라는 가사가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 본질과 다르게 노래 사진이 사용된 경우는 아직 못 봤다"며 "제 노래를 젊은이들에게 알릴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이애란의 '백세 인생'은 재치 있는 가사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온라인상에서 널리 퍼지고 있다.이애란의 가사를 패러디 한 '오늘 회사 못 간다고 전해라', '교수님, 과제 재촉 말라고 전해라'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기 모바일 이모티콘으로도 출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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