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개혁 특위, 경제민주화·민생안정 특위 구성 결의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회개혁 특별위원회와 경제민주화·민생안정 특별위원회가 30일 구성된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및 조사, 인사청문회, 대정부질문 등 국회 운영 제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개혁 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는 내년 19대 국회 회기가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 특위 위원은 14명이며 특위 위원장은 여당 소속 의원이 맡는다.아울러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해 경제민주화·민생안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경제민주화·민생안정 특위는 경제 민주화 구현과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 경제민주화·민생안정 특위에서는 경제력 집중 및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방지 등 경제의 민주화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및 서민 경제 활성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경제민주화·민생안정 특위 역시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19대 임기 종료까지 활동한다. 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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