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개척단에 합류한 기업 관계자들이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대전시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미국(뉴욕)과 캐나타(토론토) 두 개 지역에 북미 시장 개척단을 파견, 1065만달러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수출계약과 428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북미 시장개척단은 유진타올, ㈜샤인광학, ㈜스킨리더, ㈜이앤피 등 대전시 소재 11개 업체와 세종시 소재 1개 업체로 구성, 기업별로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해 1대 1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기업은 대전과 세종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 본부가 주관해 파견된 지역 기업들로 현장에서 각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으는 한편 향후 북미지역 진출의 기대와 전망을 높였다.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현지에서 이뤄진 시장개척단의 수출 상담이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 이들 기업의 해외 지사화 사업과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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