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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웨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입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혼전 출산 고백이 다시금 화제다.나성범은 지난 3월 "지난해 4월 아이가 태어났는데 당시에는 팀 포스트시즌과 아시안게임 등으로 인해 결혼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내 상황을 잘 이해해주신 양쪽 부모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올 시즌이 끝나면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나성범(26)은 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혜택을 받아 23일 충청남도 세종시 32사단으로 입소해 4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그는 퇴소 후 12월 19일, 3살 연하의 대학생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