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시몬스는 뷰티레스트 컬렉션 '플로럴'이 한국감성과학회가 주관하는 '제 2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제품 부문에서 가구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감성과학대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감성을 측정하고 분석하여 제품 개발이나 생활환경에 적용한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시몬스는 침대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감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제품의 실용성과 심미성을 높이고, 고객의 감성 품질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몬스는 국내 최초로 침대의 편안함에 대한 사람의 감정을 정성적, 정량적으로 수치화해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동일한 제품일지라도 개개인의 체형과 취향에 따라 스프링의 배열, 내장재 레이어링, 원단 선택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인체 구조에 따라 5종의 포켓스프링을 기능별로 조합 및 배치해, 하나의 매트리스 안에서 사용자 체형에 맞춰 서로 다른 경도를 유지하는 기술력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40여종 이상의 최고급 내장재를 최적으로 레이어링하는 기법을 적용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가 소비자 감성을 만족시킨 대표 침대 브랜드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R&D 센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편안함에 대한 사람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소비자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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