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광진구 행정 우수사례?

25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5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5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혁신적인 업무 개선으로 구민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향상시키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 창의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부서 간 공유 및 창의적 업무추진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사례발표 및 현장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열띤 응원열기 속에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발표는 사전에 부서별로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7건의 사례를 프리젠테이션과 상황극 형식으로 나눠 진행된다.평가는 창의성, 적합성 효율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사전에 무작위로 선정된 직원 현장평가단 90여명의 현장평가점수 60%와 사전 서면평가 40%를 합산한 종합점수 최고순으로 선정한다.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br />

이날 발표할 사례들은 ▲재무과 ‘광진구 물품구매계약 확! 바뀝니다’ ▲청소과 ‘현장행정을 통한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 ▲교통행정과 ‘2016 보행환경 개선지구 공모사업 선정’ ▲보건행정과‘주민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나눔’ ▲구의2동 ‘행복한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기적’ ▲자양3동 ‘무단투기장 퇴치 대작전’ ▲자양4동 ‘행복한 동행, 사람이 희망입니다’ 등이다. 시상은 발표회 직후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각 70만원, 장려상 2팀 각 50만원, 노력상 2팀 각 30만원 등을 선정해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광진구 창의행정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인기팝송 렛 잇 비(Let It Be)를 개사한 재미있는 상황극과 프리젠테이션으로 ‘건강한 거리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한 보건위생과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올 한해 동안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서로 공유하는 자리”라며“직원 모두가 늘 새롭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해 더욱 발전하고 비상하는 광진구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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