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화단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복권기금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권수익금 사용 공모'에 지난 6월 경기도 공공근로사업이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국비 12억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이면서 구직 등록을 한 경기도민이다. 재산은 2억원 이하고, 동일 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거나, 직전 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모집분야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사업 등으로 3000여명을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는 1월4일부터 4개월간 근무하고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최저임금)이며, 교통비 3000원과 주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관련 증명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시ㆍ군 일자리 담당부서나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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