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강기자
황현택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사진 오른쪽)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7일 황현택 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의정봉사상은 지역내 문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자치구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봉사 및 만족도 향상 등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황 의장은 제7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황현택 의장은 “각자 지역구에서 저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이 있음에도, 제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동료 의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이날 이선순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의장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이선순 의장은 “한결같은 지지와 사랑을 주신 구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의 손과 발이 돼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모범적인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