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와 임직원봉사단 및 파트너사 임직원 등 50여명은 17일 서울 광진구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겨울철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외에도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등 김치냉장고를 제조하는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사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1500kg을 담가 광진구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사 임직원은 독거 노인들에게 이날 직접 담은 김장김치와 수육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사 임직원은 배식에서부터 서빙, 잔반처리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점심식사를 대접한 뒤에는 광진구에 살고 있는 독거 노인 가구를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파트너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선풍기 제조 파트너사인 신일산업, 한일전기와 함께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100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7월에는 물류 파트너사 가족들 100여명을 초청해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 행사를 열기도 했다. 또 지난달에는 주요 가전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청계산을 오르며 협력과 동반 성장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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