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사진=TV 조선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 대해 언급했다.5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 최민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남편을 피해 일거리를 들고 옥상에 올라갔다. 외국인 학교에서 모금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는 그는 "일이 많아 집에 잔업을 갖고 올 때가 많다"고 밝혔다.이어 "일을 할때 실업자인 남편을 보면 힘이 빠진다"며 옥상으로 올라가는 이유를 밝혔다. 최민수는 최근 PD 폭행 논란으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하차했다.또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생활이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며 "왜냐면 정상의 남자는 아니니까"라며 "반대로 나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어서 결혼생활이 지옥 같았다. 21년을 살고 보니 어느 순간 이젠 나도 정상이 아니라고 본다"라고 덧붙여 긍정적인 성격을 보였다.한편 '엄마는 뭐길래'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자녀와 엄마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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