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첫날 공동 54위 난조, 이정은 5언더파 선두
이정민(23ㆍ비씨카드ㆍ사진)의 대상 부문 역전이 쉽지 않다. 6일 부산 해운대비치골프장(파72ㆍ6591야드)에서 열린 ADT캡스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첫날 버디 5개를 솎아냈지만 보기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 공동 54위(3오버파 75타)로 추락했다. 현재 2위(408점), 1위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ㆍ435점)의 불참을 틈 타 무주공산을 노리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삼다수챔프' 이정은(27ㆍ교촌F&B)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아 일단 선두(5언더파 67타)에 나섰고, 고진영(20)과 박지영(19ㆍ하이원리조트), 김예진(20) 등이 공동 2위(4언더파 68타)에서 추격을 시작했다. '넘버 2' 박성현(22)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공동 16위(1언더파 71타)에 머물렀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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