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BIS 회의 참석차 6일 출국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8∼9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동향을 논의한다.이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의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특히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중국의 경기둔화 등 이른바 'G2(주요2개국)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이에 대한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의 전망과 대응전략 등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BIS 측에서 재닛 옐런 미국 연준 의장 등 주요 인물의 참석 여부를 공개하지 않아 상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미국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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