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 사진=스포츠투데이DB[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 다이나믹듀오가 2년 만에 정규앨범 8집으로 컴백한다.복수의 가요관계자들은 30일 스포츠투데이에 "다이나믹듀오가 2년 만에 정규앨범 8집을 발매한다. 11월 중순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이어 "이미 녹음과 앨범재킷촬영을 마친 상태로 다이나믹듀오 본래의 이미지에 한층 자유분방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이나믹듀오가 11월 중순 컴백한다면 지난 2013년 정규 7집 'LUCKYNUMBERS'를 발표한 뒤 2년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최자가 설리와 열애인정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것이다.최자는 지난해 9월 설리와의 열애를 공식인정하고 공개연인이 됐다. 최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그는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 등의 설리를 암시하는 자작 랩을 선보인 가운데 이번 앨범에서는 어떠한 언급이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다이나믹듀오는 개코, 최자로 이뤄진 국내 최정상 힙합듀오다. 지난 2004년 정규 1집 'Taxi Driver'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들은 'Ring My Bell' 'Go Back' '출첵' 등 수많은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STM 김은애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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