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한국IR대상 코스닥 부문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카카오 최세훈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그 동안 회사의 전략 및 서비스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정보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주주 및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이를 기업의 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에 연결하는 열린 IR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카카오는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및 투자자 모두와 공동의 이익 실현하고자 IR 전문성을 확대하며 소통에 집중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IR대상의 코스닥 부문 IR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밖에도 코스닥 부문 우수상 2회(2006년, 2009년), 공로상 1회(2013년) 수상과 함께 우수기업군으로 3회(2007년, 2008년, 2014년) 이름을 올렸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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