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이낙연 전남지사가 23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15 전국우수시장박람회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곤드레나물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23일 여수세계박람회장서 개막…25일까지 전국 114곳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중소기업청 주최로 23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15전국우수시장박람회’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황교안 국무총리,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전시관을 둘러봤다.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방안의 하나로 전라남도가 유치해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은 황교안 총리를 비롯해 '2015전국우수시장박람회’관계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개막식에서는 인천종합어시장 이승부 조합 이사장이 이날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그 외 대통령 표창 7점(명) 등 모두 73점(명)의 시장과 시장 상인이 포상을 받았다.‘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25일까지 전국 114개 시장이 참여해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팔도먹거리장터 24곳은 오후 8시까지) 개장되며, 관람료는 무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