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22일 함평군 소재 엑스포공원 앞에서 함평영화학교 교직원과 학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부터 17일간 열리는 2015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사제동행 걷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22일 함평군 소재 엑스포공원 앞에서 함평영화학교 교직원과 학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부터 17일간 열리는 2015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사제동행 걷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이 학교 교실을 벗어나 국화향기가 그윽한 국화축제장을 출발해 함평읍 소재지를 선생님과 함께 걸으면서 우리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고, 함평경찰은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주변 차량통제 및 안내를 했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학생들이 국화축제 행사 성공기원을 하기 위해 걷기대회를 한다고 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사회적 교통약자인 노약자와 학생들의 사고예방과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영화학교 관계자는 “매년 2회 함평나비축제와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하는데 함평경찰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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