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전국 성과보고회 개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2~23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2015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br />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박람회로 교육의 희망을 보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2~23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2015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람회를 총괄한 전남교육청 선태무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학부모지원팀 홍원일 과장 및 관계자, 전국 155개 참가학교 교장 및 업무담당교사, 유관기관 담당자 등 37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박람회 성과 공유, 2016년 박람회 운영 방향,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등 운영 전반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 선태무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행복학교박람회가 학생들에게 현재의 삶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 교육의 디딤돌 역할과 공교육 발전의 큰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 학부모지원팀 홍원일 과장은 “처음으로 지방에서 개최됐고, 메르스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전남도교육청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성공적이었다”며 “올해 박람회의 우수사항을 벤치마킹하고 보완 대책은 내년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백운고 민방기 교감은 창의적체험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학생중심 활동인 창체활동과 방과후학교 진로체험 등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연계해 부스가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에서 열린 첫 박람회로서 철저한 준비와 원만한 행사 운영으로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을 유치한 전남교육청의 역량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날 동국대학교 조벽 석좌교수의 ‘이제는 힐링이 아니라 빌리빙이다’라는 주제의 특강도 열려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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