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GWP(Great Work Place)코리아 주최 `201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제도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활용 중인 ‘GWP Trust Index(신뢰경영지수)’로 해당 기업을 평가한다. 이번 선정에는 103개 기업이 참여했다. 코웨이는 기업 경영정신 ‘착한믿음’을 바탕으로 코웨이만의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코웨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우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 사이에 자유롭게 1시간을 활용하도록 한 ‘점심시간 탄력 운영제’를 도입했으며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을 정시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해 임직원의 피로를 풀어주는 ‘신기충전방’을 설치했으며, 휴게실에는 오락실을 둬 직원들이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했다.코웨이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인 ‘코웨이 데이(Coway Day)’를 지속적으로 열어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CEO)가 허물없이 어울리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07년 시작한 ‘하이팅(High-ting)’ 역시 본부장과 본부 직원 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강화해 반응이 좋다. 하이팅은 20여 명의 직원과 부문장이 함께 한 가지 테마를 정해 허심탄회하게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패션쇼 체험, 암벽 등반, 바다낚시 등을 진행했다.지난해에는 회사 내부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사내 커뮤니티 ‘룰루랄라’를 새롭게 개편해 전 임직원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서대곤 코웨이 기업문화팀장은 "일하기 좋은 일터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사고 형성에 도움이 되며, 기업의 성과와도 직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